한지민·이준혁, CEO와 ‘싱글대디’ 비서로 만난다…색다른 로맨스 예고 (‘인사하는 사이’)
[TV리포트=김현재 기자]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해 엄청난 로맨스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연출 함준호,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를 담고 있다. 한지민과 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각각 CEO와 비서로 만나게 됐다고 해 ‘인생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한다.
먼저 한지민은 잘나가는 헤드헌터 회사의 ‘유아독존’ CEO 역을 맡는다. 당당한 성격의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아, 다른 건 할 줄 아는 게 없는 인물이다. 명실공히 로맨스의 달인인 한지민이 까칠하고 냉철한 CEO 역의 ‘독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일 밖에 모르는 지윤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육아독존’ 비서 역은 이준혁이 맡았다. 싱글 대디인 그는 육아와 살림, 거기다 일까지 완벽하게 잘해낸다. 거기다 한없이 다정하고, 매너와 따뜻한 배려를 가져 의지하고 싶은 인물이다. 이준혁의 팬들이 그의 로맨스 작품을 보고 싶어 한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바. 드디어 이준혁이 다 잘하는 현실 밀착형 판타지남 캐릭터로 로맨틱하게 돌아온다.
제작진은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로맨스 조합이 성사됐다. 두 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케미와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제작진 역시 기대가 높다”라고 말하며, “돈 값을 못하면 가차 없이 버려지는 게 당연한 ‘헤드헌터’란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모든 것의 스위치를 끄고 살았던 까칠한 CEO가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하고 챙겨주는 비서의 보살핌을 받으며 변화해가는 과정이 이 케어 로맨스의 포인트다. 최고의 배우들과 최선을 다해 만들어 시청자 여러분께 선보이겠다”라는 각오의 말을 전했다.
SBS ‘인사하는 사이’는 2024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BH엔터테인먼트,이준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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