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남자 아이돌 제작…M.I.B 보다 성공할까
[TV리포트=이경민 기자] 힙합 그룹 M.I.B 출신 강남이 제작한 보이그룹 원팩트(ONE PACT)가 한계 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지난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팩트 첫 번째 미니 앨범 ‘Moment(모멘트)’의 힙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종우는 흑발 헤어와 어울리는 짙은 회색의 의상을 입고 다크한 무드를 드러냈다. 성민은 발랄한 캐주얼룩과 상반되는 눈썹 피어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발산했다. 태그는 유니크한 비니와 스포티한 팬츠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예담은 어두운 분위기 속 블랙 계열의 의상을 착장하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제이창은 오버핏 니트와 부드러운 갈색 머리의 조화로 차분한 매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도발적인 표정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너드미의 정석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원팩트는 이번에 자신들만의 ‘힙’을 새롭게 정의하며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그룹 원팩트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CEO로서 제작에 참여한 그룹으로, Mnet ‘보이즈 플래닛’, ‘고등래퍼4’ 출신 멤버들로 구성돼 정식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좋겠다’를 비롯해 ‘멋진 거’, ‘RUSH IN 2 U(러시 인 투 유)’, ‘진행중’, ‘ILLUSION(일루전)’ 등 대부분의 수록곡을 멤버 태그가 프로듀싱해 실력파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원팩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oment’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아르마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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