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명”…백화점에서 번개로 깜짝 팬미팅한 여배우
배우 한예슬
더 현대에서 깜짝 팬미팅
“번개 할 사람 선착순 10명”
배우 한예슬이 팬들에게 깜짝 번개팅을 제안했다.
지난 16일 오후 2시경 한예슬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착순 10명. 나랑 오늘 번개 할 사람”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더 현대 서울 라부띠끄 크리스마스 기분 내려가려구요”라며 “오후 7시 이후 저를 만나고 ‘루돌프 사슴코’ 외쳐주시는 분들께 커피 쏠게요”라고 깜짝 이벤트까지 예고했다.
그날 밤 한예슬은 “으앙 사람들 너무 많아서 제대로 구경도 못 하고 정신 하나도 없고 역시 북적이는 곳은 쉽지 않네요”라며 “오늘 쑥스럽게 ‘루돌프 사슴코’ 해주신 분들 사랑해요”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통해 한예슬이 팬들과의 번개팅 약속을 지킨 것을 볼 수 있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호피 코트에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인파가 가득한 라부띠끄 안으로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이어 팬들을 만난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깜짝 번개팅으로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한예슬을 목격한 이들의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당시 한예슬을 본 이들은 “실물 진짜 미쳤음”, “너무 놀라서 아무것도 못 함”, “현실판 ‘이두나!’?”, “얼굴 진짜 작더라”, “이목구비가 어떻게 이렇게 화려하지?”라며 한예슬의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10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하고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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