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극비리에 결혼한 여배우, 웨딩 사진 공개되자 임신설 제기됐다
배우 손은서
하와이 결혼식 사진 공개
‘드레스가… 혹시 임신(?)’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손은서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손은서는 지난 3일 하와이의 한 리조트에서 콘텐츠 제작자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바다가 보이는 해당 리조트는 과거 배우 이영애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가져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등 세계 고위층이 사랑하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등 신랑·신부와 아주 가까운 극소수의 지인들만이 참석했는데, 신랑 장원석 대표와 ‘범죄도시’ 시리즈를 함께한 배우 마동석도 하객으로 참석해 우정을 자랑했다.
손은서는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결혼사진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로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행복했던 웨딩 사진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결혼 사진이 공개된 후 일각에서는 손은서의 드레스에 주목하며 ‘임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가슴 아래로 펑퍼짐하게 내려오는 편안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이때 희미한 D라인이 포착되며 임신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저런 드레스 입은 거면 백퍼다”, “누가 봐도 D라인인데?”, “축하드려요”라는 반응과 “사진이 별로 없어서 저것만으로 판단하기는 조금…”, “야외웨딩이라 편한 드레스 입은 거 아닐까요?”라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한편, 두 사람이 예식을 후 허니문 대신 가족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한 사실이 알려지며 ‘임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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