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같은 상 받으며 눈물 흘리던 여배우가 공개한 의외의 근황
SNL 주기자 신드롬 불러일으키며
유재석과 함께 예능인상 받은 주현영
겨울 화보와 새 드라마로 근황 공개
배우 주현영이 앳스타일 12월 호에서 겨울 맞이 패션 화보를 선보인다.
베어파우(BEARPAW) 슈즈와 콜라보한 이번 화보에서 주현영은 포근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뽐내며 스태프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주 기자’ 캐릭터로 혜성처럼 등장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코미디와 연기 분야에 굵직한 한 획을 그은 ‘대세 스타’로 자리한 주현영.
그는 얼마 전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 MC’ 유재석과 나란히 남녀예능인상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대해 주현영은 “상을 받으면서 울었다. 그 눈물의 의미가 놀람도 있었지만 ‘유재석 선배님과 나란히 이 상을 받아도 될까’ 하는 마음 때문”이라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방극장에서도 다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현영은 오는 24일 첫방 예정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한다.
극 중 ‘수다스러운 조선판 사회생활 만렙녀‘ 사월 역을 맡은 주현영은 “처음엔 역할을 알려주지 않으시고 대본만 받아서 봤는데, 보자마자 알겠더라. 사월이가 내 역할이겠구나 하고. 고민할 여지가 전혀 없었다.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자신을 ‘대세’ 자리로 이끌어 준 ‘SNL’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 역시 빼놓지 않았다.
SNL 샛별에서 이제는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주현영.
그는 “장진 감독님이 처음 SNL을 만드셨을 때 ‘언젠가 나도 저기 크루가 돼서 코미디를 할 거야’라는 큰 꿈을 꾸곤 했는데, 그걸 정말로 이뤘다. 제 인생에서 쓸 수 있는 행운을 전부 끌어 썼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주현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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