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은우’ 타카하시 후미야, 10,000:1 오디션 뚫었다 (‘말하고 싶은 비밀’)
[TV리포트=이경민 기자] 하이틴 로맨스 ‘말하고 싶은 비밀’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라이징 스타 타카하시 후미야의 주연 소식에 많은 관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17일(금)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측이 1차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조미(사쿠라다 히요리 분)와 세토야마(타카하시 후미야 분)의 모습을 포함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노조미와 세토야마는 미묘한 기류 속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책상 밑에서 발견된 쪽지를 읽는 둘의 모습에서 은은한 설렘이 느껴져 예측불가 로맨스를 예고한다.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모두가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이상형과의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말하고 싶은 비밀’은 올겨울 청량한 비주얼과 가슴 두근거리는 러브 스토리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을 맡은 타카하시 후미야는 잘생긴 남고생 오디션 경쟁률 10,000:1을 뚫은 아름다운 미모로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MZ픽 라이징 스타다. 일본의 인기배우 등용문으로 알려진 ‘가면라이더 제로원’으로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 그는 미치에다 슌스케를 잇는 새로운 ‘이케맨'(꽃미남)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수많은 여성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 중이다.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의 심쿵 로맨스를 담은 ‘말하고 싶은 비밀’의 주연을 맡은 만큼, 그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훈훈한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미 개봉 전부터 완벽한 외모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는 그가 또 한 번의 일본 로맨스 신드롬을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심을 공략하는 극강의 비주얼 케미로 설렘을 무한 자극할 청춘 로맨스 ‘말하고 싶은 비밀’은 오는 12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시그널픽쳐스,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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