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아이돌→배우’ 이번엔 ‘국민 첫사랑’ 도전한다는 여배우
프로듀스48→아이돌→배우
‘국민 첫사랑’ 도전한 강혜원
‘소년시대’ 소피 마르소 선화 역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 출연한다.
강혜원이 출연하는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강혜원은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타고난 미모로 부여를 사로잡은 절세 미녀 ‘선화’ 역을 맡은 그는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의 임시완과 주먹 하나로 일대 학교를 모두 평정한 전설의 싸움짱 ‘경태’ 역의 이시우 사이에서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이에 강혜원은 “극 중 ‘병태’와 ‘경태’는 다가오는 방식도, 다가가게 만드는 방식도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선화’와 두 인물 간 관계성의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년시대’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뻔하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을 하다 보니 어느새 캐릭터에 스며들어 현장에 ‘선화’ 그 자체로 나타났다”라며 강혜원에 대해 밝혔다.
한편 강혜원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오는 11월 24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