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걸그룹 멤버가 원숭이들에게 까불었더니 벌어진 일
① 달샤벳 멤버 달수빈 근황
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수빈. 그녀는 2019년 예명을 달수빈으로 바꾼 이래로, 지금까지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달수빈은 본업 가수를 넘어 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활동 중인데요.
내년 3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분리수거’에서 주인공 성재연 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죠.
달샤벳 멤버로 활동하던 중에도 달수빈은 늘 ‘초장신 여가수’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녀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는 사진 속 그녀는 여전히 남다른 비율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업로드된 그녀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해당 사진은 비키니를 입은 달수빈이 발리의 자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도 발리 여행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는데요. 이에 달수빈의 남다른 비율을 넘어 그녀가 방문한 발리 여행지 또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죠.
특히 “원숭이들이랑 다퉜습니다..”라는 영상의 제목은, 발리 여행지 ‘몽키포레스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화제가 되고 있는 ‘달수빈이 방문한 발리 여행지’ 네 곳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② 발리, ” 원숭이 싸움 주의 ”
달수빈이 방문한 첫 번째 발리 여행지는 화제가 되었던 ‘몽키포레스트’입니다.
몽키포레스트는 말 그대로 원숭이 숲인데요.
115종의 나무들이 우거져 있으며, 340여 종의 다양한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야생 원숭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야생 원숭이임에도 불구하고, 몽키포레스트의 원숭이는 사람들과 친밀도가 높은데요.
간혹 몇몇 원숭이들은 원치 않아도 사람들에게 놀아달라며 다가가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야생동물인 만큼, 이곳에 방문했을 때 원숭이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원숭이 눈을 노려보지 않고, 원숭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종이봉투를 들고오지 않아야 하며,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원숭이들에게 주어서는 안 되며, 원숭이를 만지지 않아야 하죠.
특히 사람들에게 적대감이 없는 새끼가 다가오더라도, 어미가 지켜보고 있기에 만져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요. 몽키포레스의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가이드라인은 관광객으로 하여금 잔뜩 긴장하게 만들죠.
5년 전 이곳에 방문한 적이 있는 달수빈 또한, 재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잔뜩 긴장한 채로 공원에 들어갔는데요. 달수빈은 “원래 (원숭이에게) 가까이 가서 악수도 하고 대화도 하고”라며 자신 있게 말했지만,
그렇게 해보라는 말에 “아니, 저는 천적이에요”라고 말하며 손사래를 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 그대로의 원숭이를 원 없이 볼 수 있는 몽키포레스트는 발리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자리잡혀 있는데요.
특히 발리의 우붓 중심부에 위치한 이곳은 우붓 여행 시 누구나 지나치는 동선상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만큼 우붓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기도 하죠.
③ 발리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발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진 중 하나는 ‘그네 사진’입니다 발리의 정글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아오를 듯 높이 날아오는 그네를 타며 사진을 찍는 것인데요. 이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발리 스윙’으로, 달수빈 또한 이곳에 방문했죠.
그러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반면, 절벽을 앞에 두고 그네를 타기 위해서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달수빈은 그네를 타기로 했음에도, 탈주를 시도하기까지 했죠.
하지만 실제로 그네를 타면, 아찔하기보다 오히려 재밌다는 후기가 많은데요. 안전장치 또한 잘 되어 있어 걱정할 필요는 없죠.
그럼에도 ‘안전장치는 있으나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를 묻는 서류에 동의해야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발리 여행을 계획한다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비치 클럽’입니다. 발리에서 말하는 비치 클럽은 해변을 끼고 있으며 레스토랑과 바를 겸비한 곳인데요. 달수빈 또한 비치 클럽에 방문했죠.
그녀가 방문한 비치클럽은 ‘라 브리사 비치 클럽’인데요. 이곳은 발리에서 핫한 Top3 비치 클럽 중 하나입니다.
라 브리사 비치 클럽은 열대우림과 휴양지 느낌을 적절히 섞어 놓은 곳인데요.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가족 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생겨나고 있는 많은 비치 클럽 중 일부는 성인 전용이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방문할 수가 없는데요.
라 브리사 비치 클럽에는 가족 단위 방문을 위한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친구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해변 앞에서 노을 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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