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은채 “하루 일과 마치고 아이스크림 먹는 게 행복”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르세라핌 은채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19일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FIM-LOG] 은채 브이로그 #6 ISFP의 하루, 은채가 좋아하는 것들, 깨알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은채는 인사와 함께 “과일 중에 바나나를 제일 좋아한다. 바나나나 샤인 머스캣을 제일 좋아한다. 망고도 좋긴 한데 귀찮다. 노란색을 좋아한다”라며 바나나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은채는 아이스크림 먹방을 했다. 은채는 “(일본 투어 때) 살면서 잘 안 걸리는 감기에 걸렸다. 감기가 오래가는 중인데 공연을 해야 하니까 아이스크림을 좀 참았다. (공연이) 없는 날에 먹긴 했다”라며 “그래서 투어 끝나고 아이스크림을 두 개씩 먹었다. 사실 고깃집에서도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초코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과일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게 행복이다”라고 밝혔다.
KBS ‘뮤직뱅크’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은채는 영상에서 “일본에 계속 있는 동안 뮤뱅에 못 가서 가고 싶다. 뮤뱅 작가님들도 너무 보고 싶고, 뮤뱅 하는 게 너무 좋고 다들 잘 해주셔서 정말 행복한 금요일인데 그립다”라고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취침 전 루틴에 대해 은채는 “이렇게 누워서 인스타도 보고 쇼핑도 했다가 드라마를 보다가 잠든다. 요즘은 ‘경이로운 소문’을 보고 있다. 불 하나만 켜놓고 이렇게 있다가 ‘진짜 자야겠다’ 싶을 때 탁 끄고 잔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 은채는 “오늘 휴가가 끝난 오빠랑 전화하고 있었다”라고 친오빠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얼마나 사이좋은 남매라고 소문이 났는지 알아?”라며 오빠와 티격태격 대화를 나눴다 .
영상 말미에서 은채는 멤버들과 함께 오사카에 있는 한식 고깃집에 방문했다. 은채는 카즈하를 가리키며 “오사카는 카즈하의 홈타운이다”라고 외쳤다. “휴일에 집에 가시나요?”라는 은채의 질문에 카즈하는 “간다. 친구도 만난다”라고 답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LE SSERAF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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