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 “홈쇼핑 나가서 직원 월급 줘”…남다른 책임감 (‘사당귀’)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셰프 정호영이 김병현의 홈쇼핑 진출을 위해 먹방 훈련에 나섰다.
19일(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셰프 정호영이 출연해 홈쇼핑 성공 신화를 이룬 비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영은 홈쇼핑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병현을 만나 성공 비결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김병현이 홈쇼핑 수익이 어떻게 되는지를 물어보자, 정호영은 “코로나 19때는 힘들었잖아. 홈쇼핑을 해서 직원들 월급을 준 거지”라고 언급해 남다른 커리어를 자랑했다.
또한 정호영은 “최근 3년간 내가 400억 넘게 팔았더라고”라며 완판 기록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호영은 김병현을 훈련시키기 위해 먹방 시범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정호영은 뜨거운 황태 미역국을 시원하게 들이키며 “그거 아시죠! 뜨거운데 시원한 느낌”라고 언급해 ‘홈쇼핑 대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정호영은 주문을 부르는 영업 팁부터 새우젓, 면 요리 먹방 기술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후 홈쇼핑 생방송 당일이 되자, 정호영은 김병현과 함께 사전 리허설에 돌입했다. 정호영은 사전 촬영에 임하는 김병현을 초조하게 지켜보는가 하면, 생방송이 시작되자 당황하는 모습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호영은 대한민국의 일식 셰프로 지난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1TV ‘대식가들’, 채널A ‘위대한 수제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KBS 2T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