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자질 논란에도 연기 계속…차기작 확정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배우 자질 논란에도 차기작에 새로 들어간다.
19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이 영화 ‘The 5th Wheel’에 주연 및 제작으로 참여한다.
킴 카다시안은 영화 제작자 파울라 펠과 함께 ‘The 5th Wheel’를 제작할 예정이다. 5개의 스튜디오가 영화 제작을 두고 경쟁 중이며 이미 여러 입찰이 진행 중이라고 전해진다.
킴 카다시안은 여성 중심 코미디 영화인 ‘The 5th Wheel’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각 회의에 참석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이에 여러 스튜디오가 협업을 문의하고 있는 상태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다시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최근 FX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 출연했다. 이후 킴 카다시안은 장편 영화 배우로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킴 카다시안의 연기 활동에 대한 우려와 자질 논란이 따라오기도 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의 연기 활동에 동료 배우들은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4월 전설적인 브로드웨이 배우 패티 루폰은 브라보 TV ‘와치 왓 해픈즈 라이브’에 출연해 킴 카다시안을 저격했다.
패티 루폰은 킴 카다시안이 배우들의 역할을 빼앗았다며 그 때문에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가 망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패티 루폰은 킴 카다시안에게 “실례하지만 킴 카다시안 당신은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 무대에 오르지 마라”라고 거침없이 발언했다.
킴 카다시안은 이전에 이전에 영화 ‘디재스터 무비’, ‘딥 인 더 밸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타일러 페리스 템테이션’를 통해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조연상을 수상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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