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가 직접 말한 ‘최악의 악’ 러브라인 “저 둘은 안 되는데..”(‘조목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임세미가 드라마 ‘최악의 악’ 속 러브라인에 대해 명쾌하게 소개했다.
20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을 통해 임세미와 비비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디즈니+오리지널 ‘최악의 악’으로 지창욱 위하준과 치명적인 삼각 로맨스를 연기한 임세미는 “작중 러브라인이 관계에 있어 ‘저 둘은 안 되는데, 그런데 가까워지고 있네’라는 식. 사랑하는 관계인데 저래도 되나 싶은 러브라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극중 기철(위하준 분)이 조직의 보스임에도 조직이 아닌 단 한 사람 의정(임세미 분)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있다. 나는 그 장면이 제일 좋았다”고 덧붙였다.
임세미는 또 “평소 루틴이 있나?”라는 질문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루틴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그 루틴에서 벗어나는 순간 괴로움이 생기는 게 너무 싫더라”고 답했다.
나아가 “이제는 촬영이 없는 날에는 일찍 일어나지 않고 밥도 억지로 챙겨먹지 않는다. 그날그날 내가 행복한 걸 찾아서 하려 한다. 스스로를 챙기자고 생각하게 됐다”며 마인드의 변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