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반전 직업으로 화제된 17기 옥순, 전남친 지인글 올라왔는데…
‘나는 솔로’ 17기 옥순
미모와 반전 직업 화제
전 남친 지인 글 보니…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7기 멤버 옥순이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화 짝을 찾기 위한 옥순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나는 솔로 17기 옥순, 절친 여친이었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는 사람 나오니까 신기하다”, “이런데 나올 성격이 아닌 것 같았다”라며 “내 친구가 진짜 내향적인 매우 보기 드문 남자였는데 교제 중일 당시 인사했다. 대화는 안 해봤는데 원래 끼리끼리 아니냐”라며 과거 옥순을 마주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하며 17기 옥순이 한차례 ‘나는 솔로’에 지원한 바 있었으나 최종 선발되지 못하고 약 2년 반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정상인이어서 못 나온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역대 출연자 중 미모로 세 손가락 안에 뽑힐 정도로 예쁘다”, “머리 풀면 여신, 묶으면 청순”, “단아하고 청순하고 너무 예쁘다”, “같은 여자가 봐도 괜찮은 사람 같다”고 반응했다.
이처럼 시청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옥순은 17기 시작 당시 빼어난 미모와 반전 직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90년생으로 올해 33살인 옥순은 현재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흑염소 농장’에서 아버지에게 일을 배우고 있다.
가업을 이어받을 계획인 옥순은 “전문적으로 하고 싶어 지난해 축산업과 식육 가공업 실험실에 입학해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건 옥순의 집안 재력인데, 앞서 한 누리꾼은 “옥순의 아버지가 충북 제천의 땅 40만 평을 매매가 41억 원에 내놓은 적 있다”며 구체적인 위치와 평수 등 정보가 담긴 사진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었다.
또한 옥순은 가업을 물려받기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종로 YBM에서 토익 강사로 근무했다고 한다. 이에 미모와 반전 직업으로 화제가 된 ‘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과연 짝을 찾을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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