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가 3D로 돌아왔다…12월 개봉 확정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짱구는 못말려’의 31번째 극장판 시리즈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슈퍼 짱구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든 것이 신차원”이라는 카피에 걸맞게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짱구’의 경쾌한 포즈가 뒷모습만으로도 시선을 끈다. 볼록한 입체감이 더해져 한층 귀여워진 ‘짱구’의 매력적인 뒷모습과 함께 시그니처였던 빨강 티셔츠에 노랑 바지를 벗고 초기 원작 만화의 디자인인 노란 티셔츠와 보라색 바지를 입은 ‘짱구’의 패션 변화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한 빛을 정통으로 맞게 된 ‘짱구’가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7년 간의 제작 기간을 걸쳐 시리즈 사상 최초 3D로 구현된 ‘짱구’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아왔다. 지금껏 보지 못한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된 5살 ‘짱구’가 펼칠 상상 초월의 활약상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귀여움까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짱구’의 역대급 모험은 물론 최강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짱구네 가족과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 그리고 개성 강한 뉴 페이스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더한다.

영원한 5살 ‘짱구’에게 찾아온 놀라운 초능력과 함께 사상 최초의 3D CG로 완성된 역대 최대 스케일의 모험을 예고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CJ ENM, ‘토호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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