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회사서 한국어 공부 막았다고? 절대 아냐… 오해 풀리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벼운 농담이 오해로 또 논란으로 번진 상황에 뉴진스 하니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22일 하니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어제 포닝콜을 하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면서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21일 라이브 방송에 나섰던 하니는 “한국어 수업을 더 받고 싶다고 회사에 이야기 했는데 필요 없다고 했다”고 발언한 것이 소속사 어도어가 한국어 수업을 막았다는 주장으로 와전돼 곤욕을 치렀다.

하니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한 말은 1년 전에 지금 그만둔 매니저님에게 말한 거고, 가볍게 답을 주셔서 나도 농담으로 받아들였다”며 “버니즈와 그런 재밌는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내 생각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적극 설명했다.

이어 “대표님과 다른 직원 분들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 모든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면서 “일이 생각보다 커져서 많이 놀랐다. 절대 그런 상황이 아니다. 오해를 풀고 싶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나아가 “여러분들도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걱정하지 말길”이라고 거듭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뉴진스 공식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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