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명, 16살 연하와 열애…이혼 1년 만에 새 사랑 찾아 [룩@차이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안젤라 베이비와 이혼한 중국 배우 황효명(46)이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타임즈’에 따르면 현지 파파라치는 황효명과 예커(Chloe)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 두 사람이 헤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황효명과 예커는 16살 차이가 나며 과거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황효명 생일(11월 13일)에 두 사람이 함께 해외로 나가는 모습이었다. 황효명은 예커의 짐을 운반해줄 사람까지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황효명은 현지 배우 조사근(Shijin Zhao)와 함께 영화를 보러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때문에 그가 예커와 헤어졌다는 소문이 불거진 바 있다.
황효명과 예커는 열애설에 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비슷한 시기에 판다모양의 찹살떡을 보여주고, 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월 예커는 ‘가족 만찬’이라는 문구와 함께 음식 사진을 공개했는데, 접시가 황효명의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같기도 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황효명과 예커의 열애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한편 황효명은 지난 2009년 중국 인기 배우 안젤라 베이비(39)와 만나기 시작해 2014년에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에 결혼을 발표, 2017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하게 살 줄 알았지만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은 2022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아들에 양육에 관해 공동으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황효명·예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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