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악플 많은 걸그룹 멤버, 주변 사람들 평가는 180도 달랐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데뷔 초부터 유난히 악플
박진영, 하하 등 칭찬 자자
그룹 아이브의 인기 멤버 장원영은 유난히 악플이 많기로 유명하다.
장원영은 지난 2018년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우승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센터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21년 6인조 걸그룹 아이브(IVE)로 재데뷔해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를 자랑했으나 근거 없는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며 많은 곤혹을 치렀다.
이에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장원영에게 ‘사람들의 시선과 자신의 모습이 엇갈리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이에 그는 “나의 본모습은 내 주변과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제일 잘 알기에. 그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장원영의 말대로 연예계에서 장원영에 대한 평가는 온라인 반응과는 사뭇 달랐다.
지난 17일 그룹 갓세븐의 멤버 뱀뱀의 채널 ‘뱀집’에 출연한 박진영은 “‘Groove Back’ 챌린지 때 장원영이란 친구랑 같이했는데 ‘진짜 아이돌’이라고 느꼈다. 좋은 의미다”라며 장원영을 칭찬했다.
지난 1월 하하 역시 자신의 트위치 방송에서 ‘런닝맨’ 촬영 후기를 전하며 “원영이가 너무 바르게 잘 컸다. 예쁜데 인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다. 공부도 잘했다고 들었다. 그리고 겸손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개그계 대모’라 불리는 박미선은 “장원영을 보면서 ‘아 저런 사람이 연예인 해야 되는구나’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심지어 작사가 김이나는 “1000년에 한 번 나올 친구”라며 “‘I AM’도 장원영 맞춤 가사다”, “그렇게 바쁜데 일주일에 최소 5번을 새벽에 일찍 나와서 운동을 하고 간다더라. 범생이 형 연예인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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