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입술 피어싱’에 불편…잘 웃지도 못해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에스파 윈터가 입술 피어싱을 한 후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R(ae)cord] 거인이 됐는데 기분이 좋군 | aespa ‘Drama’ Jacket Behind The Scene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스파 새 미니 앨범 ‘Drama’의 재킷 촬영 현장이 담겼다.
“(‘Drama’ 재킷 촬영을 위해) 여기 폐공장에 왔다”라는 말과 함께 등장한 닝닝은 “이번에 새로운 느낌을 보여주고 싶어서 다들 되게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라고 예고했다.
파격적인 변신을 위해 빨간 머리로 염색함과 동시에 입술 피어싱을 한 윈터는 “이것 때문에 잘 못 웃겠다”라고 불편해하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나 두 번째 촬영 날이 되자 윈터는 “오늘 이렇게 입술 피어싱을 포인트로 했는데 되게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며 “되게 만족 만족하고 있다”라고 촬영 결과물에 뿌듯해했다.
그런가 하면, 짧은 머리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준 카리나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짧은 머리를 각 잡고 해봤다. 러프한 중성적인 그런 느낌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항상 긴 머리를 유지했었는데 한번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리나는 뜬금없이 “여러분 카이막 먹어보세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지젤은 “카이막의 매력이요? 카이막은 임팩트는 없다. 그게 매력이다. 밍밍하다. 그래서 꿀이랑 같이해서 (먹는다). 그런데 사실은 계핏가루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그래서 조만간 계핏가루를 챙겨갈 듯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파의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지난 10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Drama’를 비롯해 ‘Trick or Trick’, ‘Don’t Blink’, ‘Hot Air Balloon’, ‘YOLO’, ‘You’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ae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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