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한예슬, 늙지를 않네.. 치아 상태는 나빠 “부드러운 것만”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한예슬이 친구들과 호캉스를 떠났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늦여름 우리들의 여행기 I Sisterhood in Busan”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예슬은 지인들과 함께 부산으로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떠났다. 한예슬은 호텔에서 눈을 뜨는 것을 시작으로 해운대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지인들과 수영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모두 영상에 담았다.
이어 한예슬은 수영장 안에 접시를 들고 들어가 파스타를 먹기도. 저녁에는 호텔 안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베이징 덕, 딤섬 등 중식을 먹으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 아침에는 민낯을 가리기 위해 알이 큰 선글라스를 한 채 조식을 먹으러 갔다. 한예슬은 접시에 스크램블드 에그, 매시 포테이토 같은 음식을 담고는 “다 이렇게 매시(mushy·곤죽 같은)한 것만 좋아한다. 치아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다시 방으로 돌아온 한예슬은 햇살을 맞으며 여유롭게 해운대 전망을 만끽했다. 끝으로 짧은 여행을 마치고 공항을 찾은 한예슬은 “서울에서 만나요. 행복했어”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시선을 모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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