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편견 완전히 깨버렸다는 여배우가 공개한 최근 근황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근황
한지민·정은혜 우정 여전해
‘우리들의 블루스’ 연기로 화제
다운증후군 작가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정은혜 근황이 화제다.
배우 한지민은 지난 23일 “은혜로운 인연. KBS 50주년 대기획 인문 다큐멘터리 ‘인간:신세계로부터’제4부 ‘우리의 얼굴’저도 나레이터로 참여한 ‘정은혜’ 작가의 이야기.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려요~ <11월 30일 밤 10시 KBS 1TV>”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 정은혜는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채 친자매 못지않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로 호흡한 바 있다.
실제로 다운증후군인 정은혜는 극 중에서도 장애로 인해 본인은 물론 가족들이 겪는 고충까지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정은혜는 과거에도 영화 ‘언니가…이해하셔야 돼요’, ‘다섯개의 시선’ 등으로 연기를 해낸 바 있다.
하지만 상업적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현역 배우들 못지않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극 중 공개된 영희(정은혜 분) 그림이 실제 정은혜가 그린 그림들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극 중 쌍둥이 자매로 열연했던 한지민과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친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은혜는 다운증후군이라는 편견 속에서도 작가, 화가, 배우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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