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벌써 뜨거운 반응…MV 티저만으로 ‘괴물 신인’ 입증
[TV리포트=이경민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어텐션!'(ATTENTION!)이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시작된 영상은 도입부부터 줄곧 이어지는 강렬한 힙합리듬과 함께 멤버들의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다양한 톤으로 펼쳐지는 모습이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12시간 만에 2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며 ‘괴물 신인’다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는 앞서 걸그룹 뉴진스와 르세라핌이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후 첫 24시간 동안 200만 뷰를 돌파한 것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이다.
앞서 YG는 여섯 멤버의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에 박차를 가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 치키타의 티저 영상은 600만 뷰를 훌쩍 넘겼으며, 다른 멤버들의 티저 영상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유튜브 채널 구독자 325만 명, 누적 조회수 4억 8800만 뷰를 넘어서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배터 업'(BATTER UP)을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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