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고규필, 이집트 소금 호수 입수 “내가 뜨면 다 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위대한 가이드’ 고규필이 이집트 소금 호수에 입수, 몸이 뜨는 상황에 신기해했다.
27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2대 가이드’ 새미 라샤드가 이끄는 이집트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가이드 새미는 시와의 염전과 소금 호수로 고객들을 안내한다. 도착한 시와 염전 한편에는 에메랄드빛이 찬란한 소금 호수가 펼쳐져 있었다.
“소금 호수의 핵심은 염도로 인해 몸이 저절로 뜨는 것”이라는 새미의 설명에 멤버들은 하나둘 호수에 몸을 담그기 시작한다. 가장 설레면서도 걱정하던 고규필은 입수와 동시에 몸이 떠오르자 “이거 뜹니다. 제가 뜨면 다 뜨는 겁니다”라며 환호성을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신현준-고규필-윤두준-손동표가 생애 첫 소금 호수 수영에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던 그때, 자칭 타칭 ‘겁쟁이 가이드’ 새미는 호수 근처에서 걱정 반 부러움 반으로 지켜만 보고 있다. ‘겁쟁이 가이드’ 타이틀을 벗어 던질 새미의 입수 도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소금 호수 투어가 공개되는 ‘위대한 가이드’는 2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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