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벌과 결혼했다는 아나운서가 포착된 ‘프라이빗 클럽’ 정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홍콩 금융업계 남편과 결혼
27년 지기 친구들과 홍콩 클럽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클럽에서 자유를 만끽했다.
지난 22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응답하라 1996! 홍콩 뷰 맛집에서 찐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수정은 “차이나 클럽에 가고 있다. 차이나 클럽은 프라이빗 클럽으로, 멤버십은 없는데 아는 사람 통해서 들어간다. 카드 회사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정이 방문한 ‘차이나 클럽’은 1930년대 상하이를 모티브로 하는 회원제 클럽으로 광둥요리와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7년 지기 절친들과 식사를 마친 강수정은 야외 테라스에서 무알코올 칵테일을 마시며 홍콩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했다.
강수정은 이전에도 ‘차이나 클럽’ 소개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지난 3월 강수정은 ‘홍콩 멤버십 클럽은 이렇게 생겼어요. 최고 야경, 음식,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차이나클럽 – 강수정 홍콩패키지 8탄’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강수정은 “차이나 클럽의 멤버십 조건은 비용을 지불하고 클럽에 가입하는 것인데 저는 아는 지인을 통해 방문했다”며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들을 거리, 볼거리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다. 티셔츠, 폴로, 반바지, 샌들, 츄리닝, 슬리퍼는 입장 금지다”라고 ‘차이나 클럽’의 드레스 코드에 대해 설명했다. 강수정 역시 하루 종일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다가 원피스로 의상을 갈아입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과 결혼했다. 이들은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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