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넘어선 ‘다이아 수저’ 재벌 3세가 공개한 미국집(+영상)
‘오뚜기家’ 배우 함연지
미국으로 이사 간 후 집들이
가성비 인테리어 제품 소개
뮤지컬 배우이자 대기업 오뚜기 그룹의 딸 함연지가 미국 이주 후 랜선 집들이를 했다.
24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함연지의 집 공개, 아메리칸 홈 투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함연지는 “저희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 올 화이트로 꾸며진 부부의 집은 ‘재벌 딸’ 수식어에는 다소 검소하게 느껴졌다.
함연지 역시 집을 소개하며 “저의 인테리어 포인트는 갓성비”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가구와 소품들을 이케아, 자라홈, urban outfitters에서 구매해 직접 조립했다”고 밝히며 가성비 인테리어 아이템들과 꿀팁을 소개했다.
먼저 주방을 소개하며 “주방 가전은 전부 렌트할 때 포함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실 테이블과 의자는 각각 300달러, 100달러”라며 “거실 소파와 쿠션은 하나하나 사려면 찾아야 하고 가격대도 비싸서 대형 소품 전문샵에서 한꺼번에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그러면서 “커피 테이블도 고민 많이 하다 골랐는데 사실 엄청난 세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구매했는데 잘 어울린다”며 기뻐했다.
한편, 한국에서 한강뷰 신축 아파트에 살던 함연지는 “동남아를 다녀오며 느낀 바가 많다.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국 식품을 알려야 한다는 큰 소명 의식이 생겼다. 가장 큰 미국 시장에서 현장을 배워보려 한다”고 미국 이주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인 함연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7년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약 190억 대의 오뚜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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