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댓글 잘 안 본다…인생작? 10년 단위로 나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서진이 리즈시절과 자신의 인생작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이서진, 꽃미남들만 찍는다는 화장품 화보 찍다?! |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서진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닮았다는 말을 왜 그렇게 싫어하시냐”라는 팬들의 질문에 “안 닮았으니까! 나영석 PD는 즐길지 모르겠지만 저는 안 닮았기 때문에”라고 단호한 답을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병원 투어를 종종 하신다고 들었는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는다면?”이라는 질문에는 “피부과도 중요하고 치과도 중요하고 가정의학과 세 군데가 저한테는 탑3이지 않을까 한다. 치과와 피부과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간다”라고 밝혔다.
“피부가 정말 팽팽한데 피부과를 다니느냐”는 질문에는 “전적으로 저는 피부과 원장님에게 맡기는 편이다. 그때그때 제 피부를 보시고 해주신다”라고 털어놨다.
“본인의 리즈시절은?”이란 질문에 이서진은 “리즈시절이 있었나 싶은데 외모나 건강이나 그런 것을 봤을 때 40대 전후반이 제일 좋을 때였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유튜브 댓글도 보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는 “댓글 잘 안 본다. 제가 나온 영상도 한 번 이상 잘 보지 않아서 프로그램이 사실 잘 되는지 안 되는지도 제작진에게 물어본다”고 대답했다.
본인의 인생작 역시 언급했다. 이서진은 “인생작을 꼽으라면 10년 단위로 꼽는 것 같다. 2003년에 ‘다모’를 했고 2013년에 ‘꽃보다 할배’를 했고 2023년 ‘서진이네’를 했다. ‘다모’ 같은 경우는 제가 배우로서 잘 알려진 기회가 됐고 ‘꽃보다 할배’는 예능의 시작 같은 것이고 ‘서진이네’는 어쨌든 제 이름을 걸고 하는 첫 번째 예능이라, 10년 단위로 나오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유뷰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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