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은둔’ 현재 농부가 됐다는 대한민국 대표 논란의 가수
신정환 최근 근황 화제
은둔 생활 끝에 ‘농부’로
도박 논란으로 7년 자숙
신정환이 최근 공개한 근황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신정환은 온라인 쇼핑몰 ‘제철오빠’를 통해 귤, 황금향, 사과, 머스캣 등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여수 꼬막, 여수 새조개 등 판매도 예고돼 본격적인 쇼핑몰로서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신정환은 앞서 다수의 장르에서 활동한 것은 물론 논란으로 인해 대중들을 실망하게 만든 전적도 있어, 그의 새로운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환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했으나, 군 문제로 인해 중도 탈퇴했다.
이후 지난 1998년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 꼬꼬로 데뷔했고, 가수로서 입지는 물론 방송인으로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00년대 예능계를 주름잡았던 신정환은 당시 ‘뷰티풀 선데이’, ‘공포의 쿵쿵따’, ‘위험한 초대’, ‘상상플러스’,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파문, 뎅기열 거짓 해명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높았던 인기만큼 신정환을 향한 비난은 거셌고, 이후 신정환은 7년여 동안 자숙 기간을 가졌다.
자숙 기간에 싱가포르에서 빙수 가게를 열기도 했던 신정환은 지난 2017년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에 복귀했다.
방송 복귀에도 전성기 시절만큼 인기를 끌지 못한 신정환은 유튜브 ‘신정환장’, 플렉스 티비 BJ로 활동 중이며, 최근 ‘제철오빠’를 통해 판매업자로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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