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사이즈 조롱 논란’ 터진 유명 모델, 도대체 무슨 사진이길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플러스 사이즈 조롱 논란
화보 사진 올렸다가 화제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논란에 휩싸였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최근 프랑스 잡지 르 몽드(Le Monde)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다양한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름다움을 드러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에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이즈가 큰 청바지를 입은 채 벨트를 잡아당기고 사진을 찍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모습은 마치 체중 감량 광고를 연상하게 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플러스 사이즈 조롱인가요?”, “대체 무슨 사진이지…불쾌하고 역겹다”, “왜 저런 포즈를?” 등 반응을 전했다.
한 평론가는 해당 사진을 두고 실제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에 빗대기도 했다.
또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알려진 테스 홀리데이는 “두 번째 사진에 나오는 청바지를 찾고 있었는데, 멋지다면 반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농담 섞인 비난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 장의 사진만으로 논란이 됐지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모델 산업에 대해 꾸준히 소신을 밝혀온 개념 모델로 알려졌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모든 여성은 아름다워지려는 목표, 생각을 갖고 있다. 이제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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