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활동 신호탄?’ 미국 활동명으로 특허 출원한 블랙핑크 멤버
블랙핑크 멤버 제니
‘JENNIERUBYJANE'(제니 루비 제인)
미국 활동명으로 특허 출원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한국특허정보원에 ‘제니 루비 제인’의 특허를 출원했다.
최근 제니는 한국 특허정보원 웹사이트에 게시된 정보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식재산권정보검색에 10개의 카테고리에 ‘JENNIERUBYJANE'(제니 루비 제인)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의 본명 풀 네임은 ‘Jennie Ruby Jane Kim’이다.
이에 다수의 케이팝 채널은 제니가 최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거부, 1인 기획사를 차리기 위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앞서 제니는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하며 ‘제니 루비 제인’이란 이름으로 배우로 데뷔한 바 있다.
HBO가 공개한 2차 티저 역시 제니는 ‘제니 루비 제인’이라고 소개됐으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에도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아닌 배우 제니 루비 제인으로 나섰다.
한편 지난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추후 ‘추후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며 블랙핑크를 언급했다.
이후 27일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들 프로필을 업데이트했다.
빅뱅, 블랙핑크, 트레저, 위너, 악뮤, 젝스키스, 그리고 블랙핑크의 개인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그러나 전속계약 만료된 지드래곤과 태양 등은 아티스트란에서 사라졌고, 빅뱅은 그룹 이름만 남은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계약에 청신호가 켜진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받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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