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동안 남편 돈 10억 썼던 일본 모델이 이혼 후 “사장님 되었다”며 올린 사진
일본 모델 카토 사리 근황
쵠근 연 가게 홍보 글 눈길
과거 남편 돈 10억 쓴 뒤 이혼
일본 모델 겸 배우 카토 사리가 최근 공개한 근황이 화제다.
카토 사리는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얀색 기모노 차림으로 긴자에 오픈한 클럽을 홍보했다.
카토 사리는 “바빠서 셀카도 못 찍고 건진 사진들. 오픈 날, 우리는 화이트 기모노로 맞이했다. 제가 사장이라 가게에 없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토 사리는 금발 머리에 기모노 차림으로, 기모노 사이로 앞서 공개한 뱀 문신 등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어그로’, ‘논란’, ‘충격 발언’ 등으로 유명한 카토 사리는 줄곧 남다른 행보를 보여온 바 있다.
특히 카토 사리는 지난 2019년 결혼해 3개월 만에 이혼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카토 사리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결혼 일주일 만에 별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어. 솔직히, 남자가 돈 못 벌면 쓰레기라고 생각하거든”이라는 소신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카토 사리는 남편의 경영이 악화하자 이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남편의 경영이 악화한 것은 열애 때부터 카토 사리가 약 1억엔(10억 원) 이상 돈을 썼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논란을 증폭시켰다.
카토 사리는 남편과 이혼 사실을 알리자마자,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음을 알려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편과 재혼하지 않은 상태로 지난 2020년 딸을 낳았고, 딸을 낳은 기념으로 전신에 뱀 문신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토 사리가 긴자에 클럽을 오픈한 것에 대해 한국, 일본의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여배우가 룸살롱 오픈한 거라던데?”, “너무 수위 높은 거 아님?”, “카토 사리는 원래 그랬어”, “뱀 문신 공개할 때부터 알아봤다”, “그래도 섹시한 건 사실”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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