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근 역대급 빌런 만났다. 신기록 갱신
교촌 기프티콘이 있었는데 교촌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당근에 팔음
처음에 11시 정도에 입금해준다고해서 뭐 소액이기도 하고 매너온도도 높아서
11시까지 입금해달라고 했고 알았다고 했는데
까먹고 있다가 오늘 저녁 7시쯤 생각나서 확인했는데 입금이 안되어있길래 입금이 왜 안됐냐고 하니까
병원이 어쩌고 자기가 진짜 안쓸테니까 나보고 다시 팔으라는 거임;;
거기서 살짝 짜증나서 이거 사기라고 저는 물건 드렸고 기프티콘이다보니 바코드 노출되어서
제가 다시 가져가는것은 어렵다 말했는데 뭐 수면제 먹은사람한테 너무한다니
뭐 500원 있는데 500원이라도 보내드릴까요 하고 잔고 500원인 사진 보내고
아픈사람한테 너무한다고 감정이 메말랐다 이러다가 나 때문에 죽는다네 하 씨발…,..
이러고 천원 더 비싸게 올려놓는데
진짜 하…. 니가 역대급이다 십련아…
당근마켓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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