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닉, 2주 만에 ‘식스팩’ 만들어…진정한 ‘운동 천재’ [룩@차이나]
[TV리포트=김현재 기자] 2주만 주면 몸을 180도 바꾸는 ‘능력자’ 인플루언서가 등장했다.
29일, 중국 매체인 ‘이투데이’는 35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온라인 채널 ‘이그룹사람들(TGOP-thisgroupofpeople)’의 멤버 중 한 명인 닉이 14일 만에 완벽한 식스팩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닉은 평소 그룹과 함께 촬영하는 것 외에도 자신의 개인 생활을 자주 공유하는데, 그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운동 전과 후 차이가 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원래 마르고 근육이 없었던 전과는 다르게 운동 후에는 탄탄한 모습을 보였다. 닉은 “내 몸이 바뀌었습니다. 참 쉽죠”라는 문구로 달라진 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닉은 2010년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원래 52kg밖에 나가지 않는 상당히 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10년간 꾸준히 노력한 끝에 2020년, 그는 탄탄한 팔 근육과 가슴 근육을 가지게 됐고 전체적인 몸매가 달라졌다. 그는 실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복근이 만들어진 기간은 총 1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 기간 동안 매일 헬스장에 다녔고 무설탕 아몬드 밀크를 마시는 등의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21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헬스장에 방문하지 못하자 근육이 모두 사라진 것은 물론 체중이 72kg까지 증가했다. 때마침 화보 촬영도 잡혔고, 그는 짧은 시간 동안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빠르게 근육을 회복했다. 그 결과, 닉은 이전보다 더 선명해진 근육을 갖게 됐다.
2주 만에 몸매 변화를 보여준 닉에게 네티즌은 “너무 멋있다”, 전보다 더 나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닉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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