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윤후…언제 이렇게 컸니? 훌쩍 큰 스타 子 [종합]
[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한때 대한민국을 강타한 귀여운 스타 자녀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 대중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지난 28일 공개된 온라인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전용 엘리베이터? 국내 최고가 명품 아파트에 사는 김소현 손준호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손주안 군이 SBS ‘오마이베이비’ 출연 이후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주안 군은 공부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MC 장성규가 “공부를 되게 잘하는 걸로 알고 있다. 공부하는 거 재밌냐”라고 묻자 손주안 군은 “그렇다. 그냥 갑자기 (공부에) 관심이 생기고, 책 보고 그래서 (공부가 재밌다)”라고 답했다.
서울대 출신 엄마와 연세대 출신의 아빠 아래서 자란 손주안 군에게 목표 대학을 묻자, “서울대”라고 답했다. 서울대학교에 가고 싶은 이유에 대해 그는 “엄마도 서울대 갔으니까”고 설명했고, 곁에 있던 아빠 손준호는 “연세대가 훨씬 좋아”라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올해 나이 11세인 손주안 군은 SBS ‘오마이베이비’ 출연 당시에도 또래에 비해 머리가 비상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9일, 가수 윤민수는 아들 윤후 군의 18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근황을 전했다.
윤민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내 새끼 어느덧 훌쩍 커버린 자이언트 베이비. 통통이에서 훈남으로 잘 커 줘서 고마워.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또한 윤민수는 내년이면 윤후 군이 대학생이라고 알려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사진 속 윤후 군은 어렸을 때 귀여운 얼굴 그대로 키만 자란 모습이다. 현재 윤후 군의 키는 184cm 정도로 알려졌다.
윤후 군은 지난 2014년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아이다운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윤후 군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나무’를 발매해 가수로 데뷔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SBS ‘오마이베이비’, 온라인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MBC ‘아빠! 어디가?’, 윤민수 ·김소현·박연수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