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4천만 원 번다는 38살 워킹맘 “뭐하냐면요?”
‘머니로드 – 돈 길치 가이드’
온라인 유통업 오느리 대표
면봉 부업 → 유통업 대표
주부에서 월 매출 4,000만 원 버는 대표님이 됐다는 워킹맘이 있다.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머니로드 – 돈 길치 가이드’에 ‘면봉 부업 하다가 한 달에 4천만 원 버는 38살 워킹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의 주인공은 “안녕하세요. 저는 38살 온라인 유통업을 하고 있는 오느리라고 합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오느리 대표는 “원래는 제가 집에서 살림만 했었고 남편이 요식업 사업을 했었는데 매장을 거의 한 세 개까지 늘려 가지고 잘 되다가 코로나 때 아예 망했다”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 환자들이 많이 늘면서 면봉을 비닐에 끼는 부업을 구하는 글을 보고 집에 갖고 와서 면봉을 꼈다. 이제 연봉 끼다 보니 심심해서 유튜브를 보는데 그때 이제 이커머스에 대해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느리 대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사업이 있는 걸 깨닫고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하는 일은 ‘쿠팡 로켓배송에 제품을 납품’하는 일이다.
그러면서 “지금 만 2년, 3년 차다”라며 “현재는 약 3~4,000만 원 정도 벌고 있다”고 월수입을 공개했다.
이어 “주부가 부업으로 시작을 해서 이런 이커머스 사업으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평범한 주부도 이렇게 돈을 벌 수 있구나 보여 주고 싶었다”며 “대한민국 주부님들한테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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