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KB48 스즈키 유카 “성인배우 제안 받아…고민했었다” [룩@재팬]
[TV리포트=김현재 기자] AKB48의 전 멤버이자 현재 그라비아 화보의 모델로 활동 중인 스즈키 유카가 AV배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30일, 스즈키 유카는 자신의 온라인 채널인 ‘스즈키 유카’를 통해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Q&A 도중 스즈키는 “AV 배우를 할 생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는 약 1년 전, 스즈키가 AV 제작자로부터 성인배우 데뷔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스즈키는 이러한 제안을 셀 수 없이 많이 받았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었다.
스즈키는 2021년 시점에는 구체적인 출연료 얘기까지 들었다면서 ‘이렇게 벌 수 있다고?’라는 생각에 흔들렸지만 현재는 그럴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응원하기 힘들다”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생각을 굳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AV 데뷔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확실하게 말하지만, (AV 모델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기대하지 말아달라”라고 단언했다.
한편, 스즈키 유카는 2021년, 그룹 AKB48로 활동 중이던 당시 40대 후반의 아이돌 프로듀서와 반 동거 상태이며 또래의 20대 남성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스즈키는 동거와 양다리 설 부인했으나 40대 프로듀서는 인터뷰를 통해 “상대에게 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향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가중시켰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스즈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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