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종호, 오늘(2일) 비연예인과 결혼…”평생의 동반자”
[TV리포트=최은영 기자] 배우 종호가 오늘(2일)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다.
종호는 2일 서울 모처에서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는 “평생의 동반자가 생겨 행복하다”며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아내에 관해 그는 부족한 자신과 남은 삶을 함께 해준 매우 고마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은 종호의 결혼 소식에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행복해 보이네요. 축하해요”, “활짝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이들은 새로운 가정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17년 영화 ‘프리즌’으로 데뷔한 종호. 그는 ‘보통사람’, ‘염력’, ‘골든슬럼버’, ‘안시성’, ‘두번할까요’, ‘불어라 검풍아’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에는 ‘조작’, ‘크리미널마인드’, ‘대군-사랑을 그리다’, ‘장미맨션’, ‘마스크걸’ 등을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종호의 대표작으로는 2019년 영화 ‘나를 찾아줘’이 있다. 극 중 그는 넙치 역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사채소년’에서도 사채업자 랑의 주요 인물인 빡가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종호는 공개예정인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악연’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 ‘조명가게’에서도 캐스팅되면서 승승장구 중이다. 아내와 함께 인생의 제2막을 열 종호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종호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이다.
최은영 기자 sthetn@fastviewkorea.com / 사진=블러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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