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맞아?” 쌍둥이 출산 후 더 우아해졌다는 여배우 (+사진)
배우 공현주
지난 6월 쌍둥이 출산
출산 이후 첫 화보 촬영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출산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공현주는 최근 종합 여성 라이프스타일 월간지 여성조선의 2023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공현주의 출산 이후 첫 나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공현주는 특유의 기품 있는 아우라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따뜻한 아이보리 컬러의 오버사이즈 아이템으로 포근하면서도 럭셔리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카멜 컬러 니트웨어와 코트를 톤온톤으로 연출해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짙은 블랙 코트에 루즈한 드로우 스트링 팬츠를 매치해 포멀과 캐주얼을 적절히 섞은 스타일리쉬함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현주는 출산과 관련된 에피소드부터 쌍둥이 육아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그런 경험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 보람이 있다. 지금은 힘든 걸 하나씩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조금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남다른 감회를 이야기했다.
이어 “예전에 주변 분들에게 아기 낳았을 때 어떤 기분이냐고 물어봤는데 연애하는 기분보다 몇 백 배의 기쁨이라고 하더니 진짜 그렇더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공현주는 “무엇보다 육아에서 벗어나 모처럼 모델로서, 배우로서 즐거운 하루였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다부진 복귀 계획을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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