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주차장에 갇혔다가 전기톱으로 구조된 여배우
홍콩 배우 겸 가수 장백지
최근 돌발 상황 겪어 화제
침착한 태도 유지해 호감도
홍콩 배우 겸 가수 장백지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장백지는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천둥, 번개로 인해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를 겪게 됐다.
이로 인해 생방송까지 중단될 뻔했으나, 휴대전화 손전등에 의지해 남은 15분의 방송을 무사히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정전은 해결되지 않았고, 장백지를 비롯해 방송 스태프들이 모두 주차장에 갇히게 됐다.
직원이 전기톱으로 입구를 자를 때까지 30분가량 주차장에 갇혔지만, 장백지는 의연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지는 돌발 상황에서 조급해하거나 연예인처럼 행동하지 않았으며, 본인을 구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있던 이들은 장백지의 태도를 극찬했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 1999년 영화 ‘희극지왕’으로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끌었으며, 장쯔이 등과 함께 200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알려졌다.
각종 스캔들 후 잠잠했으나, 지난 2021년 중국 예능 프로그램 ‘파도 만드는 누나’ 시즌2에 출연해 라이브 스트리머로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중국 SNS 플랫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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