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뷔, 입대 앞두고 ‘우가팸’ 회식…취한 듯 빨간 얼굴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입대를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5일 뷔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외국의 길거리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서 뷔는 오똑한 콧날과 그린 듯한 옆라인으로 모델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뷔는 짙은 색의 롱코트와 체크 무늬 목도리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중 뷔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우가팸’ 멤버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가팸’은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 뷔로 구성된 연예계 친목 모임으로 ‘우리 가족 패밀리’의 줄임말이다. 이들은 2022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우정여행’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으며, 평상시에도 자주 만남을 가지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편안한 차림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우가팸’ 멤버들은 뷔의 입대를 앞두고 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박형식은 최근 군 입대를 앞둔 친구와 술 한잔 거하게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우가팸’의 모임에 팬들은 “훈훈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입대 앞두고 다같이 모이다니, 우정이 대단하다”, “나도 저 모임에 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 입대를 앞둔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역시 같은 날 입대 예정이며, 다음날인 12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입대한다. 이달 입대하는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내후년 6월로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2025년부터 방탄소년단의 팀 활동이 재개될 전망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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