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계절에 맞춰서 노래 듣기 좋아하는 편”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뉴진스 하니가 계절에 맞춰서 노래 듣는 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5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y Jeans] ‘Sarah Kang – once in a moon’ Cover by HANNI | NewJean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하니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수 Sarah Kang의 ‘Once in A Moon’이라는 노래를 커버했다.
자기소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하니는 “오늘은 여러분이 정말 많이 기다리셨던 ‘By Jeans’를 촬영하러 왔다”라며 “겨울이 되게 빨리 다가왔다. 난 계절에 맞춰서 노래 듣는 걸 되게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어떤 곡을 들려드릴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몇 달 전에 Sarah Kang의 ‘Once in a Moon’이라는 곡을 발견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니는 “이 곡의 기타 코드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또 노래 분위기가 따뜻하다. 그래서 되게 자주 들었다”라고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Sarah님께서 이 곡에 대한 설명을 하신 영상을 봤다. 원래 영어로 ‘Once in a Blue Moon’이라는 표현이 있다. 파란색 달은 자주 나오지 않다. 그만큼 되게 특별한 일을 의미한다. 이 영상을 보고 곡의 가사를 더 좋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니는 “보다시피 기타를 챙겨 왔다. 왜냐하면 기타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걸 너무 좋아한다. 되게 힐링 되는 일이다. 여러분도 겨울이랑 잘 어울리는 곡을 들으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끝을 맺었다.
하니의 커버 곡에 많은 팬은 “지금 날씨에 듣기 너무 좋은 노래다”, “하니의 마법 같은 목소리와 기타 선율이 아름답다”, “하니가 어떤 곡을 커버하든 좋다”, “음색이 남다르다”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하니는 뉴진스의 메인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New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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