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열애중’ 40대 여가수가 사랑에 빠졌다는 ’19살’ 어린 배우 정체
중국 인기 가수 진샤 열애
19살 연하의 배우 쑨성샤오
결혼까지 생각하는 관계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진샤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중국 가수 진샤는 1년 반째 열애 중인 상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진샤의 열애 상대로 알려진 배우 쑨성샤오는 진샤보다 19살 어린 23살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쑨성샤오는 “상하이 연극 아카데미를 막 졸업한 23살이다. 진샤가 유명해진 해에 내가 태어났다”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진샤는 지난 2003년 22살 나이에 데뷔했다.
진샤는 “친구 중 절반은 나에게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잘생긴 연하남이 있다는 걸 부러워한다. 또 다른 절반은 날 비난하기도 한다”라며 주위 반응에 대해 전했다.
쑨성샤오는 “나는 18살에 독립했다. 난 진샤를 사랑하고 진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진샤 역시 “나이 차가 많이 나지만 쑨성샤오를 남편감으로 생각한다. 결혼을 하기에 어리다는 것이 걸림돌일 수 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좋은 남자는 누군가 일찍 채간다”라며 확실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샤, 쑨성샤오는 지난 2021년 드라마 ‘Ai De Jian Ding Shi’에서 커플 역할로 연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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