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최고” 무슨 사이길래… 주원이 준 선물 인증한 싱글맘 여배우
싱글맘 배우 한그루
주원이 준 쌍둥이 선물 자랑
“전부 최고 감사합니다 오빠”
배우 한그루가 동료 배우 주원에게 받은 선물을 했다.
6일 한그루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여운 겨울 외투가 담긴 사진과 함께 배우 주원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애들까지 챙겨주시고 ㅠㅠ 얼굴도 인성도 전부 최고. 감사합니다 오빠”라며 해당 사진이 주원에게 받은 선물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이 한그루가 혼자 육아 중인 쌍둥이 남매를 위해 겨울 겉옷을 선물해 준 것이다.
이에 누리꾼은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이 앞서 같은 작품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계기로 친분을 쌓게 되었는지 추측이 일고 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해 9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깜짝 결혼하면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 후 2017년 쌍둥이를 출산해 조용히 육아와 살림에만 전념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였으며 두 자녀의 양육권은 한그루가 가지기로 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그는 지난달 개인 채널에서 결혼 후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에 대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그루는 “애들 크는 것도 놓치기 싫고 육아 욕심내다가 8년이 흐르고 경단녀가 됐다. 말로만 들었는데 너무 실감 나고 막막하다. 홀로서기 잘할 수 있겠지?”라며 막막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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