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5’에서 ‘연대 보아’로 난리 났던 음대생, 어떻게 지내냐면요

‘너목보5’ 연대 보아
연세대 작곡가 윤지영
트와이스 타이틀곡 작곡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MRCH(마치)는 연세대 작곡가로 유명하다.

본명은 윤지영으로, 그는 데뷔 전 연세대학교 작곡과 재학 당시 연고티비의 ‘조이’라는 이름의 멤버로 활동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8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5에서 ‘연대 보아’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출연 당시 그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세대학교 작곡과 15학번인 윤지영은 지난해 걸그룹 트와이스의 11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Talk that Talk’ 작곡에 참여해 또 한 번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월 ‘미미미누’에 ‘”트와이스 타이틀곡 작곡” 연세대 작곡과 출신 마치 (MRCH)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윤지영은 작곡가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 연세대 음악과에 들어가기 위해서 준비한 과정, MRCH로 데뷔하게 된 이유 등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2019년 8월 14일 EP Let’s march!로 데뷔한 그는 이후 꾸준히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있으며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MRCH의 대표곡으로는 ‘Color it’, ‘Wonderland’, ‘새벽에게’, ‘Aim for love : 하트헌터 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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