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이후 대세 등극한 권은비…뜻밖의 행보 결정했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대세 등극 후 반전 행보
일본에서 영화배우 데뷔
가수 권은비가 색다른 행보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은비가 오는 2024년 가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파이널 해킹 게임’에 캐스팅되며 일본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일본의 작가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지난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작품이다.
이후 해당 작품은 올해 한국에서도 영화화됐으며, 중국에서도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시리즈의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의 개봉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워터밤’ 이후 대세로 등극해 열혈 행보를 펼치고 있는 가수 권은비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파이널 해킹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권은비는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흑발의 미녀 수민 역을 연기한다.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권은비는 일본어로의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신체 표현을 훌륭하게 연기했다”라고 극찬해 그의 첫 연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권은비는 이번 여름 서울과 일본 나고야, 도쿄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보이스 남다른 볼륨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후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섭외 1순위로 부상하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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