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만 잘하는 줄…’ 무명만 7년 겪었다는 개그우먼이 공개한 근황
‘솔로동창회 학연’ 화제
MC 이은지의 깔끔한 진행
공감형 MC로 활약해 눈길
개그우먼 이은지가 ‘학연’ MC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에서 이은지는 이석훈, 권은비, 유병재, 김대호와 함께 MC로 참여해 솔로동창회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날 이은지는 ‘학연’ 참가자들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자들의 학창 시절의 모습을 본 이은지는 “저는 동창회 자체도 설레는데 솔로 동창회라고 하니까 너무 설레고 궁금해요“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지는 오랜만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말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며 “반말하니까 미치겠다”라며 참가자들의 마음에 이입해 상황을 바라보았다.
특히 참가자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속마음에 공감은 물론 성향까지 파악해 ‘찐’으로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동창 친구를 만난 적 있었냐는 물음에 이은지는 “초등학교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랑 나중에 만났을 때 인사하기 어색하고 뭔가 쑥스러움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으로서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겪고 예능 대세가 된 이은지가 MC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은지가 출연하는 MBC ‘솔로동창회 학연’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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