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위한 무대에서 가수 제치고 첫 무대 선다는 여자들 누구냐면…
KBSX재외동포청 대축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딥앤댑 오프닝 장식
KBSX재외동포청과 함께하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대축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무대가 9일 밤 11시 15분 KBS 1TV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의 첫 순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으로 사랑받은 댄스 크루 ‘딥앤댑’이 장식할 예정이다.
먼 해외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가진 ‘차세대 재외동포’들을 위해 이날 딥앤댑은 한국의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메가크루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딥앤댑 멤버 미나명, 다우니, 미니팍, 제이제이, 락커지, 쏠, 구슬을 포함해 수십 명의 댄서들이 무대를 꾸며, 첫 순서부터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안무가 효진초이, 한국무용가로 활동 중인 리더 미나명의 친언니도 함께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궁중을 연상시키는 세트에 전통 악기 삼고무의 웅장한 사운드, 안대로 눈을 가린 듯해 더욱 신비로운 모습의 딥앤댑과 댄서들의 파워풀한 군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여기에 아름다운 색채의 조명 연출, 한국 전통 문양의 이미지까지 교차해 MC 윤소희는 물론 관객들 모두 홀린 듯 박수를 보냈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로 유명세를 얻은 댄스 크루 딥앤댑, 아이돌 그룹 STAYC(스테이씨)와 CRAVITY(크래비티), 대세 K-Band LUCY(루시), ‘놀면 뭐하니’의 믿고 듣는 명품 보컬 HYNN(박혜원), 브로드웨이가 사랑한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 ‘슈퍼밴드2’ 출신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보컬 고수들의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출격한다. 진행은 독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배우 윤소희가 단독으로 맡는다.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무대는 9일 밤 11시 15분 KBS 1TV에서 공개된다. 또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되며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축제를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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