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원탑’ 조성하가 새로 들어가는 작품에서 맡은 뜻밖의 역할
배우 조성하
‘세작, 매혹된 자들’ 출연
병조판서 ‘김종배’ 역
배우 조성하가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한다.
배우 조성하가 출연하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과 그에게 복수를 꿈꿨으나 빠져들게 된 강희수(신세경)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앞서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조성하는 극중 병조판서 ‘김종배’ 역을 맡았다. 김종배는 중전 김씨의 오라비로, 외척이기는 하나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것만 놓고 보면 충신에 가까운 인물. 조성하는 특유의 진중한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2024년 기대작으로 꼽힌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베테랑 배우 조성하가 선보일 활약이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특히 조성하는 올해 JTBC ‘대행사’와 tvN ‘청춘월담’을 통해 빌런부터 충신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는 2024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조성하는 1966년생 배우로, 1990년 뮤지컬 ‘캐츠’로 데뷔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소시민, 차분하고 묵직한 사극의 배역, 양아치나 깡패 등의 악역 등 어떤 역할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연기력의 소유자로, 200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방송과 영화에 모습을 드러내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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