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조한철X로운, 왕과 사위의 은밀한 만남… 세자 납치사건 증좌 찾았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혼례대첩’ 로운과 조한철이 ‘은밀하게’ 만났다. 궁궐 안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10일,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혼례대첩’ 12회의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그 안엔 심정우(로운 분)와 임금(조한철 분)의 은밀한 독대가 담겨 파란을 암시했다.
앞선 회 차에서 세자를 직접 궁궐로 데려간 심정우는 임금에게 누군가 세자와 맹하나(정신혜 분)가 서찰을 주고받는 것을 알고 일부러 맹하나인 척 서찰을 보내 세자를 궁궐 밖으로 빼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던 바.
12회 스틸컷에는 심정우와 임금이 궁궐 안에서 비밀스럽게 만나는 장면은 물론 결연한 얼굴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는 심정우와 놀람과 분노, 고심으로 ‘3단 변화’를 일으키는 임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노파의 표적이 된 심정우가 세자 납치 사건의 증좌를 찾은 것인지, 금잔고독과 관련한 미스터리가 더욱 치밀하고 임팩트 있게 다뤄질 ‘혼례대첩’ 12회는 오는 11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혼례대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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