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7cm’라 ‘이메다즈’ 라고 불리던 서울예술단원, 지금은요?
배우 강상준
‘187cm’ 별명 ‘이메다즈’
드라마 ‘재벌X형사’ 출연
배우 강상준이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지난 2017년 서울예술단에 입단하여 뮤지컬 ‘신과 함께_저승편’으로 데뷔한 강상준은 187cm의 큰 키로 배우 신상언, 김용한, 이기완과 함께 ‘이메다즈’라고 불렸다.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은 강상준은 지난 2021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기억의 해각’으로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이후 ‘보라데보라’, ‘로맨스빌런’, ‘O’PENing(오프닝) 2023 –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 등을 통해 인물을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하며 브라운관까지 섭렵했다.
이에 ‘계속해서 보고 싶은 배우’로 자리 잡은 그가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강상준은 극 중 강하 경찰서 강력 1팀 팀장 이강현(박지현 분)의 절친이자 강력 1팀 형사인 박준영 역으로 분한다. 박준영은 감정에 동요되는 것이 아닌 이성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형사의 정석과 같은 인물로, 듬직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는 내년 1월 첫 방송 될 예정으로 자신만의 기준이 명확한 박준영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그려낼 강상준의 연기력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강상준은 ‘재벌X형사’에 이어 내년 1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도 합류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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