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만에 내놓은 걸그룹, 연습 과정은 이정도였다
블랙핑크 후배 ‘베이비몬스터’
데뷔와 동시에 대기록 세우며
YG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하이퀄리티 퍼포먼스 콘텐츠에 이어 이번에는 안무 본연의 매력이 돋보이는 연습실 영상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BABYMONSTER – ‘BATTER UP’ DANCE PRACTICE VIDEO TEASER’를 공개했다.
YG 신사옥 연습실 배경에 ‘BATTER UP’ 로고를 새긴 포스터로 13일 0시 안무 연습 영상을 깜짝 예고한 것.
앞서 베일을 벗은 퍼포먼스 콘텐츠들이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던 터라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댄스 퍼포먼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 현재 2,0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로 인기몰이 중이다.
라이브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칼군무와 야구 유니폼을 리폼한 스쿨룩 스타일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호평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 촬영 비하인드 영상도 인기다.
여섯 멤버가 안무 디테일을 잡아가는 프로페셔널한 면모, 통통 튀는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기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 안무 연습 영상은 최고의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연습실의 생생한 열기를 담아낸 것은 물론, 순도 높은 퍼포먼스의 결정체와 같은 영상이 된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블랙핑크에 이어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끌어모은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27일 0시 ‘BATTER UP’을 발표, 각종 글로벌 차트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데뷔와 동시에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서도 각각 101위, 49위에 안착하는 성과를 보였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열흘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막강하다.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간 차트 정상까지 꿰찬 이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K팝 그룹 데뷔 신기록인 2,259만 뷰를 기록했다.
이어 약 4일 만에 5,000만 뷰를 돌파하더니 현재는 8,785만 뷰를 넘어서 1억 뷰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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