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 ’20분’ 기다리고 투정 부린 스타…”전용기 타는 줄” [룩@차이나]
[TV리포트=박혜은 기자] 중화권 유명 방송인 사소흔이 공항 수화물을 늦게 수령했다는 이유로 분개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홍콩의 유명 방송인 사소흔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룸푸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홍콩으로 귀국하는 중 극도로 불만족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사소흔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홍콩 공항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녀는 “믿을 수 없다. 이 경험은 홍콩에서 기대했던 효율성의 기대에 못 미친다”라며 “내 비행기는 21:19에 도착했다. 지금은 21시 37분인데 짐을 하나도 못 찾았다”라고 작성했다. 사소흔은 자신의 요점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불평글 마지막에 “so slow”(너무 느려)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사소흔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보통 20분에서 30분 넘게 걸리는데, 무엇이 불만인 거지?”, “참을성이 없어도 너무 없네”, “평소에 이기적으로 살아온 게 보이네”, “그녀는 개인 전용기를 타고 있는 줄 아나 봐”, “그렇게 급하면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가서 직접 가져가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판했다.
한편, 사소흔은 ‘밍 파오'(Ming Pao)의 연예 기자 출신으로 ‘헤드라인 위클리'(Headline Weekly)를 설립했다. 이후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며 이를 계기로 방송계에 진출했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사소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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